안첼로티, 드록바의 레알 마드리드행 부인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25 09: 18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이 디디에 드록바의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안첼로티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에서 "드록바는 레알 마드리드에 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동안 드록바는 자신의 옛 스승인 조세 무리뉴 감독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리뉴 감독이 두 명의 스트라이커로는 10개월을 버티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천명했던 것.
지난해 29골을 터트리면서 득점왕에 올랐던 드록바는 가장 이상적인 공격수다. 드록바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화려한 시작을 알리면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드록바의 이적은 허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미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무리뉴 감독에게 내줬던 안첼로티 감독은 "드록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그는 첼시에서 행복하고 우리가 선수를 내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드록바의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 제코, 마리오 고메스 등도 대상자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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