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히메네스, 3년 만의 '팀 15승 투수' 도전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8.25 10: 29

두산 베어스의 '도미니카 특급' 켈빈 히메네스가 25일 잠실 한화전서 3년 만의 팀 15승 투수로 도전장을 내민다.
 
올 시즌 14승 4패 평균 자책점 3.04를 기록하며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히메네스는 최근 2경기서 연승 모드로 돌입하며 쾌투를 이어가고 있다. 움직임이 좋은 싱킹 패스트볼은 현장에서 '올 시즌 최고의 싱커'라고 평가할 정도.

 
한화를 상대로 4경기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1.66으로 쾌투 중인 히메네스인 만큼 승리 가능성은 높다. 게다가 한화가 류현진 대신 유원상을 선발로 내세워 히메네스의 15승 도전 장애물은 조금 더 낮아졌다. 히메네스가 15승에 성공한다면 두산이 2007년 다니엘 리오스(22승) 이후 3년 만에 배출하는 한 시즌 15승 투수가 된다.
 
유원상은 5승 12패 평균 자책점 5.43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30일 두산전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3연패 포함 4경기서 무승에 그쳤다.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유원상이 올린 성적은 1승 1패 평균 자책점 4.67이다. 히메네스의 한화전 성적과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크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유원상의 호투가 절실하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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