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듬직한 남자 배우 1위에 올랐다.
전쟁액션대작 ‘뮬란-전사의 귀환’의 뮬란이 “위대한 전쟁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히 도와주는 문태처럼 믿음직한 국내 배우는 누굴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승기가 46%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 중인 이승기는 천방지축 부잣집 도련님으로 어떨 결에 구미호(신민아 분)의 봉인을 풀어주게 되고 그녀와 함께하게 되면서 온갖 고생을 겪게 되는 주인공 차대웅을 연기 중이다.

한 없이 철부지일거 같은 그는 미호의 예측 할 수 없는 행동과 남모를 사정에 차츰 마음을 열어가고 호감을 갖게 된다. 이번 폴 결과는 구미호의 신분을 감춰주고 미호를 돕는 대웅의 모습과 앞으로 발전될 그들의 관계에 대한 기대가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허당 캐릭터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이기적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헌신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세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국민MC 강호동에 뒤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이승기는 가수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이어 ‘제빵왕 김탁구’에서 첫사랑을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천재 제빵인 역을 맡은 윤시윤이 23%로 2위를, 먼 발치에서 영조의 어머니인 동이를 도와주는 숙종 역을 연기한 ‘동이’의 지진희와 ‘자이언트’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건설업체 창업주를 연기 중인 이범수가 각각 15%로 그 뒤를 이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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