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가 3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한다.
'식신' 정준하가 MC를 맡아 화제가 됐던 '식신원정대'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 32개월 간 이수근, 정형돈, 김시향, 김정민, 손호영 등의 MC와 카라, 시크릿, 브아걸, 애프터스쿨, 유키스, 2PM, 2AM 등 많은 아이돌 게스트이 함께 했다.

마지막 녹화는 '식신원정대'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정준하가 아끼고 아낀 '식신 추천' 최고의 퓨전일식집을 찾아가 폿탄, 숙주 차돌박이볶음, 나가사키짬뽕, 닭 가라아게동, 타이식 볶음우동을 맛보며 진행됐다.
마지막 방송을 맞아 식신원정대에 관련된 추억담을 얘기하던 중 현영은 정준하에게 "가장 오래하셨으니 소감이 남다를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첫방송부터 '식신원정대'의 MC를 맡았던 정준하는 "좋은 추억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식신원정대를 통해 공개하지 못한 맛 집이 많은데 아쉽다"고 답했다.
함께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식구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아쉽다"며 슬퍼했고, 김신영 또한 "늘 촬영하러 오는 길이 즐거웠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영훈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개편을 맞아 종영이 결정됐다. 아직 방영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랑을 받던 프로그램인 만큼 새로 단장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종영에 대해 밝혔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식신원정대'의 마지막 방송은 26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MBC드라마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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