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나온 지리산 둘레길이 어디야?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행지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29일 '1박2일' 방송분에 등장한 지리산 둘레길은 방송 도중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방송 종료 후에는 지리산길(www.trail.or.kr)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30일 오전 현재까지도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9일 방송 이후 갑작스러운 방문자 폭주로 서버에 무리가 갔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해피선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시청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멤버들이 걸었던 코스와 들렀던 마을 등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1박2일' 멤버들은 '다큐 1박2일'이라는 테마 아래, 6명이 나뉘어 각기 다른 코스를 따라 지리산 둘레길 도보 여행에 나섰다.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은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등 다섯 개의 시와 군 그리고 열여섯 개의 읍, 면과 팔십 여개의 마을을 지나는 장거리 도보길인 지리산 둘레길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주제와 촬영 장비(방식)를 정해 자신들만의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이승기는 연예인이 아닌 24살 청년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여행'을 떠났고, MC몽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긴 '스마일 로드'를, 동심으로 돌아간 이수근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모토로 지리산을 돌았다. 그런가하면 김종민은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했고, 강호동-은지원은 최대의 난코스인 3코스에서 예측불가 여행을 이어갔다.
이밖에 이날 방송분에서는 전 멤버 김C가 내레이터로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6월 하차 이후 최초 등장한 김C는 담담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말솜씨를 통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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