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13일 만에 출격' 사도스키, 데뷔 첫 10승 달성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01 01: 48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28)가 데뷔 첫 10승 고지에 오를까.
지난달 19일 문학 SK전에서 선발승(6⅔이닝 3실점)을 따낸 사도스키는 1일 사직 LG전에 선발 출격한다. 컨디션 난조 속에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사도스키는 이날 경기를 통해 건재를 과시할 태세. 올 시즌 LG전에 5차례 선발 등판, 4승 1패(방어율 4.55)를 거뒀다. 4월 8일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고배를 마신 뒤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실전 감각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지만 경험이 풍부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환의 가세 속에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김주찬, 조성환, 전준우 등 발빠른 타자들이 베이스 러닝을 통해 상대 배터리를 뒤흔들면 이대호, 강민호, 카림 가르시아 등 파괴력이 뛰어난 중심 타선이 장타 본능을 과시한다. 롯데는 LG 선발 투수로 예고된 사이드암 박현준을 공략하기 위해 손아섭, 박종윤 등 좌타자들을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LG 선발 박현준은 SK에서 이적한 뒤 성공의 꽃을 피우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2패(방어율 8.45)에 불과하나 성공 가능성을 예고했다. 전날 넥센과의 경기에서 6-5 신승을 거둔 LG는 이날 경기에서 상승 무드를 이어갈 각오. 다만 잠실 경기를 소화한 뒤 부산까지 이동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저하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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