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양궁 국가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위한 소음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잠실야구장에서 LG-삼성전에 앞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대표팀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양궁협회는 "특별 훈련이란 소음 적응훈련으로 광저우 양궁경기장의 관중 적응 및 소음을 대비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즉,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관왕을 따기 위한 훈련이다.

양궁대표팀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7년 세계선수권을 앞두고도 잠실야구장서 소음 적응훈련을 했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서 현지 관중의 비난과 야유, 그리고 소음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 올림픽 여자 개인전 7연패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었다.
양궁 대표팀은 소음 적응훈련과 함께 LG-삼성의 대결을 보기 위해 온 관중들에게 선수소개와 경기방식 소개, 그리고 남녀 성대결 및 단체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소음 적응훈련에는 남자 대표팀 소속인 이창환(두산중공업)·임동현(청주시청)·오진혁(농수산홈쇼핑)·김우진(충북체고), 여자 대표팀 소속인 주현정(현대모비스), 윤옥희(예천군청), 김문정(청원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 등 8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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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대비해 잠실야구장서 실시된 소음 적응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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