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25일 선발 복귀전…14승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23 11: 01

삼성 라이온즈 좌완 에이스 장원삼(27)이 오는 25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28차례 마운드에 올라 13승 5패(방어율 3.53)를 거둔 장원삼은 왼쪽 어깨 피로 누적 속에 지난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회복하라는 선동렬 삼성 감독의 배려이기도 하다. 장원삼은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어깨 보강 및 체력 훈련에 몰두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오치아이 삼성 투수 코치는 22일 "장원삼의 컨디션이 좋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사이클이 있는 것 같다"며 "안 좋다고 해도 6~7이닝 잘 던지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장원삼은 삼성 마운드의 키맨이기 때문에 잘 던져야 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올 시즌 15승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던 장원삼은 이날 경기에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구위 점검과 더불어 14승을 따낼 태세. 삼성 역대 토종 좌완 투수 가운데 한 시즌 14승은 김태한(1993년), 성준(1994년)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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