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스크린-안방극장 '쌍끌이 히트' 도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7 08: 02

'엄포스' 엄태웅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쌍끌이 히트'에 도전한다.
엄태웅은 추석 극장가에서 전국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이어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를 통해 새로운 인기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엄태웅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시크한 감성 연기로 "역시 엄태웅이다"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극 중에서 그는 연애 대행업체 '시라노 에이전시'의 대표이자 달콤한 댄디 훈남인 '병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까칠한 성격의 연극 연출가이자 연애 성공률 0%에 가까운 의뢰인들을 대변하는 로맨티스 역할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인기의 여세를 몰아 엄태웅은 '닥터챔프'에서는 새로운 느낌의 연기를 펼쳐보인다.
 
'닥터챔프' 첫 회 방송분에서 엄태웅은 미국 존스홉킨스 출신으로 한국의 태릉 선수촌에 입촌하기 위해 귀국하는 이도욱을 연기한다. 이도욱은 까칠함을 짐짓 가장해 악바리 근성의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주치의인 김연우(김소연 분)에게 호감을 주는가 하면 수영 코치인 희영(차예련 분)과 러브 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부활' '쾌걸 춘향' '마왕'과 MBC 드라마 '선덕여왕' 등을 통해 성실하고 깊이 있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엄태웅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이어 '닥터챔프'를 통해 또 한 번의 인기를 누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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