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소지섭 길' 생긴다...연예인 최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9.29 07: 26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조성된다.
‘소지섭의 길’은 총 길이 51km 길이로 강원도 양구군에 만들어진다. 2012년 여름께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처럼 ‘소지섭의 길’을 통해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취지다.
‘소지섭의 길’에는 5.1km 씩 산책할 수 있는 걷기 도로를 비롯해 현재 비어있는 ‘백석산 전투기념관 구 초소 공간’을 리모델링한 ‘소지섭 갤러리’ 등이 들어설 계획. ‘소지섭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되는 ‘소지섭 길’은 연예인 최초로 이름을 건 길이 생긴다는 점과 51Km가 소지섭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51K’와 연관된 길이로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이름 ‘51K’가 소지섭이 평소 좋아하는 숫자 51을 착안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강원도에 ‘소지섭 길’이 생기게 된 것은 소지섭이 2010년 여름동안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등 DMZ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을 담은 첫 번째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하면서 강원도와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소지섭은 첫 저서인 <소지섭의 길>을 통해 강원도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속속들이 알려지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호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원도 측은 “진솔한 배우 소지섭으로 인해 강원도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첫 저서를 통해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소지섭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 관광 1번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강원도 관광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지섭 길’을 통해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은 출간된 지 열흘 만에 교보문고 집계 9월 첫째 주 ‘주간 에세이 부문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 11쇄까지 인쇄가 진행됐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crystal@osen.co.kr
<사진>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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