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전시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29 09: 02

부모를 둔 자녀들은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놀러 갈지 고민이 많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것을 보여주고 싶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장소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번 주말에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주부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테오얀센전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테오얀센전의 테오얀센은 키네틱아트의 거장으로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수식을 받는 아티스트다.

키네틱 아트란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있는 것을 말하는데 키네틱아트의 거장인 테오얀센은 바람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생물체를 만들어 냈다.
테오얀센의 모든 작품에는 Animaris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데, Animaris는 라틴어로 Ani(동물)과 Maris(바다)의 합성어로 단순하게 작품이 아닌 생명체로 승화시킨 그의 작품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바람을 원동력으로 움직이는데 이 작품들이 페트병과 플라스틱만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또 한번 놀라움을 준다.
그의 이런 친환경적인 작업은 2009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제정한 에코 아트 어워드(Eco Art Award)를 수상하며 인정받기도 했다.
예술과 과학을 접목해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인 테오얀센.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테오얀센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각을 넓혀 보는 것은 어떨까.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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