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가 유럽 득점왕에 등극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34골을 터트린 메시는 각각 29골을 기록한 디디에 드록바(32, 첼시)와 안토니오 디 나탈레(33, 우디네세)를 제치고 유럽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득점왕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타이틀. 메시는 이번 유럽 득점왕 등극으로 세 가지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선수가 됐다. 메시에 앞서 이러한 영광을 누린 선수는 마르코 반 바스텐과 호나우두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전부다.

한편 아약스의 루이스 수아레스(23)는 지난 시즌 35골을 터트렸지만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에 1골당 2점, 나머지 리그의 득점은 1.5점의 가중치를 두는 규정에 따라 유럽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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