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이후 생산 C클래스도 포함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고압 호스 연결부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09년 6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생산된 C클래스와 E클래스 차량이며, 이들 차량의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고압 호스 연결부에서 유압액이 누유되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스티어링을 작동하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클래스와 E클래스는 독일 본사 그룹에서도 같은 문제로 쿠페 및 카브리올레 등을 포함해 총 8만5000대 이상을 리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이 두 모델 판매량은 벤츠코리아 전체의 50% 가량을 차지하고 이으며, C클래스는 지난 9월까지 2200여대, E클래스는 6400여대 판매됐다.
벤츠코리아는 리콜차량을 서비스 센터에 입고해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고압 호스 연결부의 조임 상태를 점검 후 재조임 및 관련 부품을 교환한다.
이번 리콜은 자체 품질 조사 결과 일부 모델의 보안점을 사전에 발견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이번 자발적 리콜 서비스와 관련된 유사 사고 또는 피해는 신고된 바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20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와 1개 익스프레스서비스에서 실시된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에게는 개별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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