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3패로 예상한다".
김성근(68) SK 감독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성근 감독은 14일 문학 월드컵컨벤션센터 3층 미추홀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일단 상대팀이 거둘 승수를 3승으로 내다보면서 7차전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김성근 감독은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후 오래 기다렸다. 상대를 모르는 상황에서 답답한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삼성이 정해지고 나니 긴장감이 솟아오른다"면서 "1~2위팀 만나 정상적으로 본다. 4승 3패로 이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예상이 모두 맞아 떨어졌다"면서 "막상 경기 당사자가 되니까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마지막에 우리가 웃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대팀 선수 중 엔트리를 제외시킬 수 있다면 누굴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김성근 감독은 "차우찬"이라고 말했고 선동렬은 "김광현"이라고 답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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