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연상녀 공략하는 방법? 나이를 잊어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20 15: 13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 연상녀 민정(김지호)의 아픔과 상처를 모두 보듬고 사랑하는 무혁 역으로 출연 중인 고세원이 연상녀 공략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고세원은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여자를 몰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세원은 '실제로 연하남이 연상녀를 어떻게 대해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난 연상녀를 만난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 그런데 무혁이 민정에게 하는 것을 빗대어 생각해보자면 연상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드는 순간부터 나이는 지우고 '이 여자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녀의 아픔까지 감싸안을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고세원은 극중 김지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뽀뽀신이 두 번 나오고 키스신이 한 번 나오는데 키스신, 나도 좋다.(웃음) 그런데 그 장면을 찍기 1, 2주 전에 지호 누나 딸이 촬영장을 놀러왔다. 그 다음 부터는 누나 딸의 얼굴이 떠올라서 죄를 짓는 것 같기도 하고 김호진 선배도 떠오르고 그래서 압박감이 있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호는 "공개적으로 누구의 여자라는 것이 연기에는 좋지 않은 것 같다. 이제는 알리지 않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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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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