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드' 주희정, KBL 최초 4400 어시스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0.20 19: 45

'주키드' 주희정(34)이 KBL 최초 4400 도움을 배달하며 최고 가드임을 증명했다.
주희정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2쿼터 4분13초경 테렌스 레더의 득점 때 어시스트를 추가, 정규시즌 440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고려대를 중퇴하고 지난 1997~1998 원주 나래에서 프로에 데뷔한 주희정은 빠른 스피드와 안정된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다.

주희정은 지난 2008년 11월27일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서 2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가드로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08~2009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8.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당시 주희정은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MVP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올 시즌까지 경기당 평균 6.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주희정은 말 그대로 그에게서 나가는 패스가 골로 연결되면 기록이 작성되는 것. 일찍 시작한 프로생활 때문만이 아니라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KBL 넘버 원 포인트 가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지난 LG와 경기서 팀은 패배를 당했지만 주희정은 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모비스와 경기서는 황성인과 교대로 출전하며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하지 못한 주희정은 결국 삼성과 경기서 대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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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학생체=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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