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초딩6학년" 이수근 뮤비는 고백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27 16: 47

개그맨 이수근이 26일 발표한 신곡 ‘HUK(헉)’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는 재치만점의 가사와 ‘개그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 때문. 
온라인 동영상 전문사이트인 곰TV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HUK(헉)’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뮤직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세’ 이수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그맨 윤성호, 송병철 등의 출연과 독특한 내용이 ‘개콘’을 방불케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단연 가사다. 특히 “6학년 입니다”를 외치는 부분은 허를 찌르는 웃음 포인트로 말 그대로 ‘웃음이 빵 터진다’라는 반응이다. 

이번 신곡 ‘HUK(헉)’의 가사는 실제 경험담이 바탕이 된 것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개콘'에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정명훈이 겪었던 이야기를 이수근이 가사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하루는 (정)명훈이가 오다가 이상형을 봤다며,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을 하더라. 알고 보니 근처 치킨집 사장님의 딸이었다. 정말 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진 아가씨였는데, 치킨과 함께 종이를 들고 와서는 ‘싸인 해주세요’라고 말하더라. 근데 목소리가 너무 어려서 몇 살이냐고 물어보니 ‘저 6학년이에요’라고 하더라”며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오래 전에 겪은 일이지만 쉽게 잊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경험담인지라 이번 신곡 작사에 아이디어로 활용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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