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조권이 시트콤으로 첫 연기도전을 하는 것에 대해 "나와 딱 맞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AM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첫 정규음반 'Saint o’clock'(26일 발매)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조권은 MBC '몽땅 내사랑'으로 첫 연기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해 "박미선 선배님의 쌍둥이 아들로 등장하는데 누나가 가인이다. 이름은 금지옥엽의 '옥엽'이다"라며 "허세가 있고 음모론자이기도 하고 밝고 활발한 성격인데 나랑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금지(가인)랑 싸우는 신도 많다. 연기하기 편했다. 박미선 선배님께서도 잘 해주고 동료들인 윤두준과 가인이 있어서 편하다. 연기하는 기분보다 그냥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시트콤이 내게 딱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연기자로 데뷔한 임슬옹은 "조명감독님께 잘하라"고 귀여운 조언을 건넸다.
또 조권은 첫 정규앨범에 대해 "2년 3개월만에 첫 정규 앨범을 냈다. 그 동안 멤버 모두가 내공이 쌓였다. 그 동안 멤버들이 예능도 많이 하고 연기도 하고 싱글과 미니 앨범도 많이 나오고 하는 등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앨범은 총 11곡 트랙으로 돼 있고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다양한 음악 보컬그룹인 만큼 4명의 하모니와 보컬의 감정을 중심적으로 노력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2AM은 이번에 더블 타이틀곡로 활동한다.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미친듯이'는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풍부한 성량이 흡인력 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져 호소력 있게 다가오는 곡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2AM의 목소리가 가진 감성에 집중,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렸다. 이번 앨범은 '죽어도 못 보내'로 지금의 2AM을 만든 방시혁 프로듀서가 다시한 번 작업했다.
한편 2AM은 지난 2008년 '이 노래'로 데뷔한 후 유일한 노래하는 발라드 아이돌로 가요계에 특별한 입지를 구축해 오고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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