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의 차도녀 ‘장세진’(이수경 분)과‘ 김현아’(서지영 분)가 ‘강태산’의원(차인표 분)을 중간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극 초반 ‘강태산’의원의 정략 결혼자인 산호그룹 회장의 딸 ‘김현아’는 ‘장세진’에게 “강태산 의원과 잘 지내봐 우린 비지니스 파트너일뿐이니까.”라고 말했었다. ‘강태산’의원과 ‘김현아’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나 이혼할 위기도 있었으나 ‘강태산’의원이 차기대권까지 노리며 산호그룹의 운명을 쥐고 있는 이상 두 사람은 부부 일 수 밖에 없다.

이에 평소 자신 밖에 모르는 차가운 말투로 시종일관 ‘강태산’의원에게 무관심을 보여왔던‘김현아’가 ‘장세진’과 ‘강태산’의원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을 눈치 채고 ‘장세진’을 방어하며 질투를 하게 됨으로써 두 여인의 대립이 예상된다.
또한‘조배호’(박근형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강태산’의원(차인표 분)과 손을 잡았던 ‘장세진’은 ‘강태산’ 의원의 정치적 신념에 반해 애인이 되어버렸지만 그에게 버림받을 운명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에 ‘강태산’에 대한 마음이 애정으로 변한 ‘장세진’과 형식적 아내였던 ‘김현아’이 둘의 갈등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장세진’이 어떤 복수의 반전을 보일지 극의 긴장감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서혜림’의 정치적 신념과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수목왕자 <대물>은 오늘 밤 15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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