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이 일본 여자 축구리그(L리그) 고베 아이낙과 입단을 놓고 협상중이다.
지소연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고베와 입단을 놓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여자 프로리그(WPS)로 진출하려던 지소연은 최근 WPS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입단 자체가 불확실해져 일본 진출로 마음을 굳혔다.
'올댓스포츠'의 관계자는 "일단 고베측과 큰 틀에서 계약 자체를 조율중이다. 큰 틀에서 서로 긍정적으로 바라 보고 있다.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은 비공개가 될 것이다"며 "계약 여부는 금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5골을 터트리며 동메달 획득과 함께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8월에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8골을 터트리며 다득점 2위로 실버부트와 함께 우수선수상격인 실버볼을 획득하며 자신의 진가를 전세계에 알린 바 있다.
한편, 지소연이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는 고베는 지소연과 함께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권은솜(20,울산과학대)과 지난 달 입단 계약을 맺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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