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새해 첫 포문을 열 스펙터클 실화 대작이 한국 극장가에 상륙한다. 로마제국 최후의 날,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과 그에 맞서는 사람들의 역사를 뒤흔든 전쟁을 다룬 영화 ‘아고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과 레이첼 웨이즈 주연, 최고의 할리우드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사가 지워버린 비극적 실화를 그린 ‘아고라’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돼 이미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작품이다. 더욱이 ‘디 아더스’, ‘씨 인사이드’ 등을 통해 아카데미 및 각종 영화제 수상을 휩쓴 세계적인 거장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과 ‘미이라’, ‘콘스탄틴’ 등을 통해 아름답고 지적인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겨온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레이첼 웨이즈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웨이즈 역시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알레한드로 감독은 ‘아고라’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레이첼 웨이즈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시너지가 어떻게 영화적으로 표현됐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인셉션’, ‘인디아나존스’의 미술감독 가이 디아스, ‘찰리와 초콜렛 공장’, ‘순수의 시대’ 의상감독 가브리엘라 페스쿠치,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 음악감독 다리오 마리아넬리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군단이 뭉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아고라’에 대해 전 세계 각 언론들은 ‘매번 영리하게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아메나바르 감독이 귀환했다(Empire Magazine)’, ‘모든 상업영화들도 ’아고라‘처럼 열렬한 감흥을 일으키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충격적인 이미지로 가득한 ’아고라‘는 눈부시게 빛나는 야심찬 영화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외 평단의 찬사와 초특급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이번 영화는 국내 개봉 확정과 동시에 내년 첫 대작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세기의 여인으로 오직 진리만을 위해 세상에 맞서 싸우다 역사의 제물이 된 천재 천문학자 히파티아(레이첼 웨이즈)의 강인한 카리스마와 아름다운 자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로마 제국 최후의 날 세상을 뒤바꾼 전쟁이 시작된다’ 카피는 전쟁 속에서 주인공들이 스펙터클하고 드라마틱한 운명에 휩싸일 것을 암시하고 있다. 로마제국 최후의 날,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과 그에 맞서는 사람들의 역사를 뒤바꾼 거대 전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가 총출동해 1600년 전 이집트의 광활한 사막과 웅장한 거대 도시의 위용을 완벽히 재현해낸 ‘아고라’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