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아성 무너지나, 스타크2-WOW 동반 하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2.07 11: 06

예고된 대규모 업데이트와 GSL 시즌3가 피날레를 달려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와 스타크래프트2가 큰 폭으로 동반 하락했다.
12월 첫째 주 게임노트가 발표한 온라인게임 주간 순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는 5계단 하락한 각각 11위와 12위에 랭크됐다.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3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가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레이드 이벤트와 각종 업데이트 소식에 힘입어 2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다. ‘리니지2'는 2010지스타에서 공개한 파멸의 여신 등 예고된 업데이트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운영 서비스로 향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메이플스토리’가 별별 페스티발 이벤트 시즌5 실시와 함께 빅뱅 콘텐츠 업데이트에 버금가는 새로운 변신 계획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아 2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됐다.
MBC 인기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캐릭터로 등장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000캐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3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1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24일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며 무료서버를 추가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가 23계단 상승한 20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라비티측은 무료화를 통한 휴면 유저 복귀와 신규 유저 유입으로 일주일 동안 게임 동접자 수가 3배, 신규 유저 가입률은 무려 6배 상승했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게임 내에 룬나이트의 외형 수정, 대여 아이템 추가, 직업별 탈 것과 신규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한국형 축구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프리스타일 풋볼’도 10계단 상승한 21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성장세로 10위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 게임은 공개 서비스 이후 각종 버그와 오류 문제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발 빠른 대처 능력으로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리듬액션게임 ‘알투비트’와 ‘러브비트’가 각각 10계단, 19계단 상승한 30위와 31위에 랭크됐고, 32위에는 ‘오디션’이 랭크돼 리듬액션 삼인방이 나란히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팽팽한 경쟁구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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