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흥행 뿐 아니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딴 야구인의 밤은 따뜻했다.
대한야구협회(KBA)가 주최한 '2010 야구인의 밤' 행사가 8일 저녁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0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열렸다.
'야구인의 밤'은 아마 야구인들의 축제로 한해 동안 아마 야구 발전을 위해 빼어난 성적을 낸 선수 뿐 아니라 지도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노고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이날 '메이저리거'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우승을 이끌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추신수 역시 "올해 부상도 있었는데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고 말한 뒤 "병역 혜택도 받고 어느 해보다 기억에 남는 한 해다. 미국에 돌아가 한국 야구를 드높이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BC 감독이자 아마야구협회에서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야구 주말리그 추진위원장' 김인식 전 감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 2의 류현진'으로 불리며 2011프로야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유창식(18, 광주일고)은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
▶특별상-추신수(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수)
▶우수 선수상-박진수(서석 초등학교)
▶우수 선수상-조현명(군산 중학교)
▶우수 선수상-유창식(광주제일고등학교)
▶우수 선수상-김명성(중앙대학교)
▶우수 선수상-한동민(경성대학교)
▶이영민 타격상-유재혁(제물포고등학교)
▶김일배 지도자상-윤영환 감독(경성대학교)
▶공로상-이종원(인헌초등학교 감독)
▶공로상-진중환(자운초등학교 교장)
▶공로상-박민두(부산야구협회 총무이사)
▶공로상-김인식(학교야구 주말리그 추진위원장)
▶공로상-석문갑(영남중 감독)
▶공로상-이인옥(울산야구협회 회장)
▶공로상-최춘식(전 SBS 아나운서 국장)
▶우수 심판상-김찬균 심판
▶우수 직원상-황정주 대리
▶야구용품 전달식(덕화스포츠, 플레이보이즈야구단 지원용품)-구미 중학교, 마산동중학교, 전라중학교, 이수중학교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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