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웃어라 동해야'가 30%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일일극의 왕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주인공 동해와 봉이의 사랑의 훼방꾼으로 등장한 부주방장 백유진 역의 최윤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팜므파탈 ‘엄친딸’ 부주방장 유진은 동해(지창욱 분)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봉이(오지은 분) 따윈 아랑곳 않고 회식자리에서 동해를 유혹하며 과감한 러브샷으로 봉이의 속을 박박 긁어 놓은데 이어 급기야 ‘사랑의 무채썰기’로 봉이를 제압했다.
조리대에서 무를 들고 가는 봉이가 유진과 부딪히자 못마땅히 여긴 유진은 “기본 칼질도 안 되는 조리사가 있어 수준 떨어진다” 며 즉석에서 무채썰기 대결을 제안한 것. 현란한 솜씨로 무채썰기에 나선 둘은 막상막하의 실력이지만 간발의 차로 유진이 앞서며 봉이의 기를 단번에 꺾어놓았다.

팜므파탈 백유진의 등장으로 팽팽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며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 게시판에는 “백유진이 너무 얄밉고 화가 난다. 그만큼 최윤소가 배역을 잘 소화하는 것 아니냐”, “동해와 봉이의 지지부진한 관계가 백유진의 등장으로 진전이 생기고 오히려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 “시원시원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등 최윤소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줄을 이었다.
최윤소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가든'에서 백화점 CEO 현빈의 천사같은 여동생 김희원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안하무인 악녀 백유진역을 맡아 악녀와 천사를 오가는 두가지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윤소는 “사랑스런 천사 여동생과 팜므파탈 악녀라는 상반된 두 역할을 오가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신인으로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점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소화해 내고 싶다” 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issue@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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