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현빈-하지원 영혼 '컴백', 시청률 '질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12 07: 45

자신의 영혼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하지원과 현빈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하지원과 현빈이 본인의 몸으로 돌아오고 난 후 생긴 일들이 방송된 11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제작 화앤담픽처스) 9회분은 시청률 2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무한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제작 화앤담픽처스) 9회 분에서는 라임과 주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하지원과 현빈은 제대로 물을 만난 듯 한 환상적인 연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까도남’ 주원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현빈은 기존의 까칠하고 도도한 이미지에다가 순수하고 로맨틱한 면까지 드러내며, 주원으로의 매력을 한껏 더하며 100% 빙의된 연기를 펼쳐내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현빈이다”,“현빈이 주원의 역할에 정말 적역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현빈은 감옥 안에서 자신의 이태리산 명품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웨이터를 발견하고는 뒷걸음질 치며 화들짝 놀라는 가하면, 명품 대 저택인 자신의 집 계단 난간에 나란하게 걸려 있는 속옷을 보고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라임이 자신대신 해놓은 결재서류의 하트사인을 보고 난감해하는 등 ‘까도남’을 넘어선 ‘코믹 순수남’으로의 열연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라임으로 되돌아간 후, 그동안 몸이 뒤바뀌어 연습하지 못했던 액션스쿨에서 다시 훈련을 재개하며 본래의 라임으로 완벽한 복귀를 신고했다. 선배들이 힘들어서 감당을 못 할 정도로 합을 열심히 짜 맞추는 가하면, 그동안 고맙다고 표현하지 못하던 종수(이필립)의 손을 부여잡고 “저 돌아왔습니다. 감독님”이라고 하며 활짝 웃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오스카를 만난 자리에서는 설레는 팬으로서의 마음을 표현해내며 살포시 미소를 띠며 발을 콩콩 찢는 모습을 연기해, 스턴트우먼 라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치 소녀같이 귀여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 외, 9회 분에서는 신곡 음원 유출로 ‘표절가수’라는 오명을 짊어지게 된 오스카(윤상현)가 자신의 음원이 가장 먼저 유출된 곳이 슬(김사랑)의 사무실임을 알고 슬에게 모진 말을 내뱉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런 오스카의 모진 언행에 슬은 주저앉아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으며 오스카는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오스카와 슬의 서로에 대한 오해와 원망이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시청자들은 “하지원과 현빈이 다시 ‘선머슴녀’와 ‘까도남’으로 돌아오게 되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너무나도 기대된다”며 “하지원과 현빈이 가진 뛰어난 연기력이 밑받침해주지 않았다면 라임과 주원이 영혼이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두 사람의 연기력에 찬사를 쏟아냈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