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땅 조명한 대작 다큐 '아무르-콩고' 나온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14 15: 47

KBS가 대작 다큐멘터리 두 편을 제작, 방송한다.  선보인다.
KBS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이하 ‘아무르’)와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이하 ‘콩고’)의 시사회를 열고 홍보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길환영 KBS 콘텐츠 본부장은 “‘아무르’는 강추위 속에서, ‘콩고’는 정반대로 무더위 속에서 촬영했다”며 “두 곳 모두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땅이자 제작진이 위험을 무릎 쓰고 들어간 곳이다. 그런 만큼 이 두 다큐를 통해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고 다큐의 지평을 다시 한 번 넓힐 것”는 말로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무르’는 몽골에서 발원해 러시아와 중국 국경을 가르는 길이 4,400Km의 강이자 동북아 생태와 문화의 원류 아무르강을 조명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상의 가장 희귀한 생태 지역인 이곳의 동식물들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다.
 
‘아무르’는 총 5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 ‘프롤로그- 깨어나는 신화’(2010년 12월), 2부 ‘초원의 오아시스’(이하 2011년 3월), 3부 ‘타이가의 혼’, 4부 ‘검은 강이 만든 바다’, 5부 ‘아무르강'이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 9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또 한 편의 대작 ‘콩고’는 아마존과 더불어 지구의 마지막 남은 허파인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림과 그 속에 숨겨져 있는 경이로운 자연을 소개한다. 총 8억원의 제작비와 1년 넘는 제작기간이 소요된 기대작이다.
‘콩고’는 총 4부작으로 1부 ‘프롤로그- 미지와의 조우’(2011년 1월 1일 방송), 2부 ‘암흑의 심장을 가다’(이하 2011년 3월-4월), 3부 ‘모든 강을 삼키는 강’, 4부 ‘잃어버린 숲의 혼’으로 구성됐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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