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No) 타이, 트위터 즐기는 친근한 대통령 보셨나요?’
배우 최수종이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담아낸 ‘워너비 프레지던트’ 4종 세트를 전격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은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연출 김형일/제작 필림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 정치인 장일준역을 맡아 오는 15일 위대한 출사표를 던진다.

그는 “우리를 진심으로 대변하고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보다 멋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극중 장일준은 보다 적극적으로 일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는 공약을 방송가 안팎에 선언했다.
최수종이 이번에 공개한 ‘워너비 프레지던트’ 4종 세트는 바로 이러한 공약을 여실히 담아낸 모습.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위해 타이를 벗어던지고, 가벼운 조깅으로 이른 아침을 맞이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항상 곁에 두고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선보인 것. 비현실적으로 이상적인 대통령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최수종은 인맥관리의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그가 아직도 실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날렵한 몸매와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는 “배우의 모습을 유지하려면 절제가 필요하다. 만나고 즐기고 먹으면 금세 흐트러지기 때문이다”며 “면대면 만남을 절제하는 대신 문자 메시지를 자주 이용하고, 트위터나 블로그에 사진이나 글을 올려 주위 분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변 지인들에게 매뉴얼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등 ‘스마트폰 전도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제작사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극중 장일준은 직접 발로 뛰는 시대에 합당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치열한 정치인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상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최수종은 구력이 강한 배우답게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로 ‘한국의 오바마’다운 젊고 건강한 리더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5일 포문을 열게 될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여과 없이 선보일 본격적인 리얼정치극이다. 40대 젊은 정치인 장일준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을 정도의 각오로 뛰어든 가족과 캠프 멤버들의 이야기는 물론, 각종 정치적 전략에서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신문 기사 이면에 가려진 생활상까지 한 정치인의 이야기가 총망라된다.
이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드라마를 가려 본다’는 남성시청자들까지도 브라운관 앞으로 모여들게 만들 보다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는 정치 드라마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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