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멤버로 성남전에 나서겠다".
성남 일화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인터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경기 전 심정을 전했다.
유럽 챔피언 인터 밀란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자예드스포츠시티스타디움서 아시아 챔피언 성남 일화와 FIFA 클럽월드컵 UAE 2010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베니테스 감독은 14일 오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첫 번째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베스트 멤버로 성남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베니테스 감독은 "현재까지 훈련을 만족스럽게 마쳤다.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다"고 답했다.
성남의 선수 중 경계해야 할 선수를 묻는 질문에 "모든 선수들이 잘하는 것 같다. 성남 선수에 대한 질문은 성남팀 감독에게 묻는 것이 나을 것이다"며 직답을 피했다.
이탈리아 축구는 1966년 월드컵서 북한, 2002 월드컵서 한국에 패한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베니테스 감독은 "인터 밀란은 클럽팀이기 때문에 대표팀과는 다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은 강하며 인터 밀란 또한 이번 경기는 확실히 승리할 것이다"고 답했다.
ball@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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