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송승헌과 김태희가 함박눈 데이트 씬을 촬영했다.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 박해영과 이설로 캐스팅된 송승헌과 김태희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하얀 함박눈이 하늘을 덮은 가운데 각별한 만남을 갖는 장면을 연기했다.
자신을 데리러 오겠다던 아버지를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짠순이 여대생 이설이 해영의 할아버지인 동재(이순재)로부터 아버지 소식을 듣게 된 후 첫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 항상 씩씩함을 잃지 않았던 이설이 가진 남다른 상처를 엿보게 된 해영이 이설에 대해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되는 중요한 씬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살을 에는 칼바람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태희는 씩씩하고 천방지축이었던 짠순이 여대생의 모습을 벗고 마스카라가 범벅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눈물 열연을 펼쳤으며, 송승헌 또한 처음 접하는 이설의 모습에 짠한 마음을 드러내는 애잔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때마침 내린 함박눈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 미남미녀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을 보는 기분이었다”며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천방지축 김태희, 로맨틱 까칠남 송승헌 등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에 중독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2011년 1월 5일 첫방송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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