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겨울 빅리그 이적에 어려움 '실토'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2.20 09: 01

"지금 나의 상황은 부정적이다".
일본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24)가 기대와 달리 진척이 없는 이적 문제에 어려움을 실토했다.
혼다는 지난 19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린 축구 클리닉에서 5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만나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이 같은 얘기를 꺼냈다.

혼다는 축구 꿈나무들과 질문 코너에서 "현재 축구노트에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중 어떤 것을 쓸 것인가"라고 물은 뒤 "지금 나의 상황은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혼다가 말한 부정적인 상황은 바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신의 이적 문제.
혼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적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난항에 빠졌다. 지난 여름의 재판이다.
혼다의 소속팀 CSKA 모스크바는 최소한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혼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들은 이 부분에 마찰을 빚고 있다.
그러나 혼다는 이적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기다림과 함께 자신의 성장으로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혼다는 “아직 나는 성장 과정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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