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창업 ‘치킨호프’, "치킨+주점 뉴트렌드가 주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0 09: 09

▶윙글치킨 신월점 한승수 점장 인터뷰
연말특수를 타고 주류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도 주류브랜드를 비롯해 호프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주류업계가 불황을 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창업 경험이나 지식이 없어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윙글이 치킨과 호프를 결합한 컨셉트의 치킨호프 ‘윙글비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불황을 타지 않는 호프의 장점과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의 장점을 결합해 창업시장에 뛰어 들었다. 윙글비어 신월점을 운영하며 월 매출 2500만원이라는 경이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승수 점장을 만나 치킨호프 ‘윙글비어’ 창업 성공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다.

Q. 많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윙글비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A. ‘치킨호프’를 하기 전에는 다른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업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과 정보는있는 셈이었다. ‘윙글비어’는 일반 치킨프랜차이즈들에 비해 차별화된 α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치킨전문점과 주점을 혼합한 컨셉도 신선하게 다가왔고 편안한 좌석 배치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치킨의 맛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 최근 웰빙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봤다.
Q. 실제 월 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 가?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를 공개하자면?
A. 평상시 월 25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루 80만원 수준으로 월 순이익은 900만원 정도다. 지난 월드컵 같은 성수기에는 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연말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윙글은 본사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해줘 특별한 운영의 어려움이 없는 편이지만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를 굳이 말하자면 개업초기에 무료시식회 같은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변함없는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자 입소문을 타고 단골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가? 초보 사업자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처음 창업을 하는 사람들 모두가 비용적 부담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다. 윙글은 사업주들의 이런 부담감을 고려해 내부인테리어 비용을 50% 지원해 주고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평균적으로 평당 300만원 정도가 필요한 반면, 윙글은 60% 수준인 평당 180만원이면 충분하다. 아무리 괜찮은 아이템도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시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윙글은 본사 지원이 탄탄해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윙글비어 신월점은 현재 평균 약 30%의 매출이익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창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