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출산 이후 아이에 집중하다 2년여만에 컴백해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1 14: 58

탤런트 김혜리가 출산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혜리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드라마에서 전업주부에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이해주 역할을 맡은 김혜리는 2008년 KBS 2TV '바람의 나라' 이후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혜리는 "결혼, 출산과 함께 2년여만에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그동안 사극을 많이 해서 '김혜리는 사극 배우다''현대극은 리듬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많이 했다. 그 우려를 깨고 현대극에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리하면 너무 똑똑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라서 이 캐릭터에 맞을 것인지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똑똑한 것 같지만 속으로는 어리바리한 아줌마 그 자체인, 내가 그리는 이해주는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몸에 잘 맞는 것 같다. 오랜만에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혜리는 육아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녀는 "2008년 거의 만삭에 '바람의 나라' 출연한 이후 아이 낳고 정말 육아에 집중하고 살아왔다.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서 아이에 집중을 해왔고 지금은 아기가 19개월 정도 되서 괜찮을 것 같아서 이렇게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혜리는 이날 드라마 포스터에 안젤리나 졸리 뺨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포스터를 촬영했다. 이것에 관해 김혜리는 "모델의 몸매에 내 얼굴을 합성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혜리는 "아직 출산 때의 살이 덜 빠졌다. 중순쯤 되면 예뻐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섹시한 포즈로 포스터를 촬영하자고 하는데 너무 살이 쪄 있어서 그냥 찍을 수가 없었다. 포스터를 보다가 드라마 보면 갑자기 살이 쪘다고 하실까봐 미리 이렇게 말씀드린다. 천천히 열심히 빼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리를 비롯해 오대규, 김인서, 이형철 등이 출연하는 '장미의 전쟁'은 1월 3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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