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는 겨울이 적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3 12: 32

몸에 불필요하게 난 털은 미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얼굴에 난 트러블 만큼이나 보기 싫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제모’는 남녀를 불문하고 특히 미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하나의 필수 에티켓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출이 시작되는 시기인 여름이 다가올 무렵에서야 제모를 생각하고 부랴부랴 피부과 등 병원을 찾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제모는 겨울철이 오히려 최적기라 할수 있다.
▲겨울철이 제모의 최적기이다
여름이 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출을 즐기는 멋진 남녀들이 모이는 부산 피브엔의원 도정화 원장(사진)은 제모의 시기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여름에 제모시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사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제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보통 4~5주 간격으로 평균 4~5회 이상 해야 하므로 여름철이 되어 제모를 시작하다가는 오히려 가을 겨울에서야 제모시술이 종료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아래 불필요한 털 없이 돋보이는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여름을 대비해 5~6개월 전 겨울철에 제모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특히나 제모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취크림을 바른다고 해도 강한 에너지로 인해 화상이 생길 수 있고 시술 시 통증이 있으며 간혹 여름철의 자외선으로 인해 시술 부위에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여름보다는 겨울이 제모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효과적
그렇다면 겨울철 제모는 어떤 방법으로 하여야할까? 겨울철이라고 하여 특별히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제모의 방법인 면도기나 왁싱, 족집게 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제모를 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자주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피부가 면도날에 베이거나 족집게 등에 손상될 염려가 있다. 또한 제모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아 2~3일에 한번씩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몇 년 전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과 부작용을 최소화한 레이저 제모술이 인기인데 이 레이저 제모는 털의 원인이 되는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털이 자라나는 근본적인 뿌리를 없애주는 시술로 피부 손상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아 시술후 바로 생활에 복귀 할 수 있다. 이러한 레이저 제모술의 경우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나 시술을 받아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여성들의 경우는 가장 일반적인 제모인 겨드랑이에서부터 여름철 비키니를 입을 것을 예상하여 비키니라인 제모를 하는 등 민감한 부분의 제모가 있어서 이러한 경우는 동성인 여성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심적으로나 미적으로나 가장 효과적인 제모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 제모 병원 피브엔의원의 도정화 원장은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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