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프 체형조각술’ 부작용 없고 만족도 높아
언제부턴가 ‘동안’에 이어 ‘동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젊게 하자는 이야기다. 특히 ‘건강제일주의’가 대두되면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건강을 챙기는 방법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로 삼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배가 나오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도 ‘식스팩’이 생기지 않는 남성들의 로망은 뚜렷한 왕(王)자 모양의 근육이 새겨진 복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남성들은 ‘몸짱’이 되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많은 땀을 흘리며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복근을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다.

시각적으로 멋지게 균형이 잘 잡힌 근육으로 만인의 부러움을 사는 스타들의 몸매는 결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최소한 10개월 이상 헬스클럽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강도 높게 병행되는 근력 강화 운동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닭 가슴살이나 계란 흰자 등 단백질 위주의 철저하게 제한된 식이요법까지 장기간 병행해야 비로소 ‘초콜릿 복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복근 운동은 다른 부위 보다 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혹독한 식이요법을 장기간 병행해도 복근을 만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주목받는 것이 바로 하이데프(Hi Def) 체형조각술이다.
이 시술은 각 근육군에서 표층지방의 일부와 심부 지방층의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아래에 있는 근육 형태를 보다 선명하게 돋보이게 하는 진보적인 체형조각술이다. 즉, 신체의 원하는 부위의 근육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조각하는 것이 포인트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이뤄지며 국소마취를 하고 3세대 초음파 지방흡입 기계인 베이저(VASER)를 이용해 지방층을 골고루 녹여준다. 그 후 음압을 이용한 흡입으로 얕은 층과 깊은 층 지방을 선택적으로 조각하면서 근육 라인이 뚜렷이 보이도록 해준다.
청담주니스성형외과 송훈 원장은 “하이데프 시술은 근육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주어 균형 잡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 주는데 목표를 둔 체형조각술이다. 초음파 지방흡입기인 베이저를 이용해 깊은 층의 지방과 얕은 층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조각하듯이 제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특정 부분의 지방만을 섬세하게 다듬어 근육의 형태를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 시술은 美 ABC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시술이다. 남성은 식스팩(복근), 대흉근(가슴근육) 등 근육의 모양을 완성시켜주며, 여성의 경우 허리, 옆구리, 골반라인을 드러내어 탄력 있는 S라인으로 섬세한 성형이 가능하다.
하이데프 체형조각술은 고도비만을 가진 이들이나 뱃살이 많이 처진 사람, 아주 마른 체형을 가진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BMI(체지방지수)가 30 이하이면서 피부 탄력이 적당한 분이라면 남녀 누구나 시술이 가능하다.
송훈 원장은 “요즘은 가요계 아이돌그룹이나 영화배우, 모델 등 연예계 전반에 있어서 식스팩이 대세다. 이러한 복근의 열풍은 일반인에게 까지 전파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을 통해서 단기간 내에 복근을 갖기는 어렵기 때문에 간편하게 식스팩을 만들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복근성형을 문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원장은 “하이데프 시술의 가장 좋은 대상은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복근의 식스팩이 만들어 지지 않아 고민하는 남성들과 11복근과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려는 여성들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데프체형조각술은 복직근의 윤곽을 중심으로 가로, 세로 함몰부위를 조각하고 옆구리 쪽 복사근 부위를 추가로 조각하거나 복부 전체에 지방흡입을 병행하기도 한다. 수면마취로 진행하며 시술은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수술 뒤 복근의 모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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