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전' 아이유, 시청자들 불편하지 않게 하겠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28 08: 37

'대세' 아이유가 난생 처음 연기 도전을 앞두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아이유는 배용준과 박진영의 합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옥택연 장우영 배수지 함은정 등 여러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아이유는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들이 많은 드라마라 우려의 시선도 많다. 특히 처음 하는 연기인만큼 연기력 논란도 예상되는데"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솔직히 정말 부담이 된다"며 운을 뗐다.
아이유는 "아이돌들끼리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선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하니까 더 긴장이 된다. 시청자 분들 입장에서도 가수가 나와 연기를 한다는 것에 안 좋은 시선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것이다"며 연기자 데뷔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일단 저한테 들어온 기회니 시청자 분들 보시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이왕 시작하게 된 것이니 욕 안 먹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이날 아이유는 "그동안 연기 해볼 생각 없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아직은 섣부른 것 같다고 답했었는데 이번 작품 '드림하이'는 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며 "결국 연습생 아이들의 이야기지 않나. 연습생 마음은 가수들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싶다. 필숙(극중 역할) 캐릭터도 굉장히 맘에 들었고 실제의 나와 많이 닮아 좋다"고 말하며 '드림하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노래를 무척 잘 하지만 그 실력과 반비례하는 외모 때문에 스타가 될 수 없다고 여긴 주위의 우려를 불식하고 예술사관학교 '기린예고'에 당당히 입학하는 필숙 역을 맡았다.
한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 배용준 박진영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엄기준 이윤지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2011년 1월 3일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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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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