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청아·이광수, 연탄 배달 봉사 '마음들도 예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28 17: 20

박민영과 김범, 이청아, 성유리, 이광수 등이 소속된 킹콩 엔터테인먼트가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연말을 마무리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요즘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박민영을 비롯, '꽃남' 김범과 이청아 이광수 성유리 등 모두가 빠듯한 스케줄 속에도 시간을 쪼개 인천 지역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속배우들은 물론 대표 및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넉넉한 나눔의 의미가 더해졌다고.
이날 박민영 김범 이청아 성유리 이광수 등 배우들은 이른 아침 시간 인천 모처에 집합,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동네 어르신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치는 줄도 모르고 연탄을 날랐다는 전언. 쉬는 시간에는 이들의 선행을 예쁘게 여긴 동네 주민으로부터 간식으로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받고는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치기도.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에 "각자 활동으로 바쁜 배우들과 직원들이 모두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다"며 "연말이라고 여유를 부리기보다는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자는 뜻을 모았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뜻 깊은 날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issue@osen.co.kr
<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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