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대상 고현정 vs 현빈-하지원 최다수상<종합>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1 02: 43

'2010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 어느 해보다 화제작이 많았던 SBS는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진행으로 무려 4시간 30분에 걸쳐 시상식을 열며 주요 연기상은 연속극, 특별기획, 드라마 스페셜 부분으로 나눠 시상을 했다.
'시크릿가든' 현빈, 하지원이 베스트 커플상, 10대 스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드라마 스페셜 남녀 최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가져가며 최다 수상자가 됐다. 그 뒤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승기, 신민아가 베스트 커플상, 10대 스타상, 드라마 스페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대물''자이언트' 팀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자이언트'는 주상욱, 황정음이 뉴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고 이덕화가 특별기획 남자조연상, 이범수, 박진희, 정보석이 10대 스타상, 박상민이 프로듀서상, 최우수 작품상, 정보석, 박진희가 특별기획 남녀 우수연기상, 이범수가 특별기획 남자 최우수상 등을 가져갔다.
'대물'은 고현정이 대상을 거머쥐었고 이재용, 이수경이 드라마 스페셜 남녀 조연상, 권상우, 고현정이 10대 스타상, 차인표가 프로듀서상, 권상우가 드라마 스페셜 남자 최우수상 등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고현정은 "감사하다. 다들 나만큼 기쁘리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나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나왔다. 우리가 드라마를 할 때 그 과정이 참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한다. 시청률 갖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달라. 배우들이 연기를 할 때는 그 순간 진심을 갖고 한다. 대본이 어떻든 뭐가 어떻든 그 순간에는 최선을 다해서 한다. 내가 시상식 안나오는 애로 유명해서 미움을 받는데 그 이유가 다 있다. 이렇게 나오는 자리라면 나오지 말라고 해도 나온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대물' 시작전 일련의 사건을 일으킨 권상우는 "사실 나는 '대물' 첫 촬영 때부터 마음에 짐을 안고 시작했다. 그런데 좋은 배우분들과 연기를 하게 되면서...그래서 나에게 마음을 열어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하는 손태영씨, 내 보물 아들 룩희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들이다.
10대 스타상,뉴스타상: 주상욱, 한채아, 김수현, 함은정, 최시원, 남규리, 노민우, 황정음/연속극 남녀조연상: 신성록, 임지은/특별기획 남녀조연상: 이덕화, 홍지민/드라마 스페셜 남녀조연상: 이재용, 이수경/프론티어 드라마상: 닥터챔프/휴먼드라마상: 이웃집웬수/베스트커플상: 현빈-하지원, 이승기-신민아, 주상욱-황정음/10대 스타상: 이범수, 신민아, 현빈, 김소연, 권상우, 하지원, 정보석, 고현정, 이승기, 박진희/연속극 남녀 우수연기상: 송창의, 강성연/특별기획 남녀 우수연기상: 정보석, 박진희/드라마 스페셜 남녀 우수연기상: 이승기, 신민아/공로상: 박근형/프로듀서상: 차인표, 박상민, 한혜진/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상: 시크릿가든/네티즌 최고 인기상: 현빈, 하지원/최우수 작품상: 자이언트/연속극 남녀 최우수상: 손현주, 유호정/특별기획 남녀 최우수상: 이범수, 김정은/드라마 스페셜 남녀 최우수상: 권상우, 현빈, 하지원/대상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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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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