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드라마 제작에 나선 톱스타 배용준과 박진영이 '드림하이'에 올인하는 빠듯한 스케줄 속에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다.
배용준과 박진영은 각각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키이스트와 가요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두 소속사가 손을 잡고 '홀림'이라는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는 첫 회부터 시청률 10%대에 진입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지만 일단 배용준-박진영의 합작품, 수지 택연 우영 아이유 은정 등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만으로 화제몰이에는 성공한 상황.
업계 관계자들은 이 드라마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다면 국내 드라마사는 물론 한류 열풍에도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아시아 최고의 스타인 배용준과 음반제작자로 큰 명성을 얻은 박진영이지만 그 부담과 책임감은 막중하다. 때문에 두 사람은 요즘 '드림하이'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림하이' 관계자는 6일 OSEN에 "배용준 씨와 박진영 씨가 '드림하이'에 쏟는 애정과 노력이 남다르다. 촬영장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며 "단순히 스토리나 연기 뿐 아니라 춤이나 노래,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녹음실과 안무 연습실에서 밤샘 작업도 한창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용준은 연기 지도와 대본 아이디어, 박진영은 춤과 노래 등 퍼포먼스를 총괄하며 드라마 작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특별 출연 형태로 직접 연기를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도움을 주는 중이다. 관계자는 "본인들의 촬영 분량이 있는 날 뿐 아니라 없는 날에도 배용준 씨와 박진영 씨가 번갈아 촬영장을 지키며 연기와 퍼포먼스 부분을 체크하고 있다"며 "스케줄 강행군이 부담도 되고 피로도 심하지만 처음 만드는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재밌다, '짜릿하다'며 도전을 즐기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과연 두 사람의 꿈이 '드림하이'를 통해 멋지게 실현될 수 있을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ssue@osen.co.kr
<사진> 홀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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