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코듀로이’에 주목하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7 09: 04

                                   <사진. 본 지플로어>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어릴 적, 추운 겨울이 되면 어머니가 항상 입혀주시던 추억의 아이템인 일명 ‘골덴’ 소재는 매우 따뜻해 겨울이면 빼놓을 수 없는 옷으로 기억된다.
 

가벼운 가격대에 완벽한 보온성으로 겨울철 효자 아이템이지만, 자칫 나이들어 보일수 있어 기피 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올해 트렌드인 클래식이 화제가 되면서 코듀로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촌스럽게만 여겨졌던 코듀로이 아이템이 세련되고 스마트해 보이기까지 하는 요즘, 기능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코듀로이 아이템을 올겨울 제안한다.
 
◆코듀로이 재킷과 팬츠로 클래식 댄디 스타일 연출
 
                  <사진. 엘파파, 일모스트릿닷컴>
코듀로이 아이템은 특유의 두꺼운 질감 때문에 둔해 보일 수 있지만,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코듀로이는 허리선을 살짝 잡아주는 피트 라인의 재킷이나 스키니한 팬츠와 만나 세련됨은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까지 연출하고 있다.
 
클래식과 프레피룩의 대표 소재로 댄디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고, 컬러풀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소재로 예전의 촌스러움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특히, 코듀로이 소재의 팬츠를 스타일링 할 때에는 밑단을 살짝 롤업해 브라운 컬러의 워커나 부츠에 매치해 차별화된 캐주얼 스타일을 시도해 보자.
엘파파 마케팅실에서는 “인식 때문인지 아직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코듀로이 아이템은 추운 겨울철 제대로 스타일링 해준다면, 치노나 데님팬츠보다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작은 코듀로이 포인트로 에지 있는 스타일 표현
                            <사진. 일모스트릿닷컴, 버커루>
유행이 돌아왔다고는 하나, 코듀로이가 어느 아이템에나 쉽게 매치되는 것은 아니다.
 
어깨나 주머니, 목둘레 부분에 코듀로이 소재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에지있는 느낌까지 살릴 수 있다.
 
또한, 코듀로이 소재의 모자나 벨트, 슈즈 등 소품을 사용하는 것도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일모스트릿닷컴 MD 이수정 과장은 “심심한 룩에 코듀로이 포인트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력을 주는 재미있는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스타일링 하기에 따라 캐주얼한 이미지나 클래식하고 댄디한 이미지 등 원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소중한 코듀로이 아이템 새것처럼 오래 입자!
코듀로이는 소재의 특성상 웨일의 결이 가지런하지 않으면 얼룩덜룩해 보여 깔끔한 느낌이 없어진다.
 
특히, 세탁 후 그대로 건조하게 되면 몇 번 입지 않았음에도 헌 옷 같아 보일 수 있다. 옷이 마르기 전에 모가 딱딱한 솔로 결을 따라 빗어주면 언제나 새 옷처럼 기분 좋게 입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sunny@wef.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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