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 "요르단전 무승부, 최악의 결과는 아냐"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10 08: 40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 일본명 리 다다나리)이 요르단전 무승부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일본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요르단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일본은 전반 44분 하산 압델 파타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요시다 마야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모면했다.
이충성은 후반 들어 마에다 료이치 대신 교체 투입되면서 일본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충성은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오늘은 영웅이 되지 못했다. A매치 데뷔전에 45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진 것은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성은 "후반부터 경기에 나섰기에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다. 좋은 경험을 했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충성은 첫 경기에서 부진한 일본에 대해 "급조된 팀이니 어쩔 수 없었다"며 "그러나 오늘 경기가 첫 걸음이다.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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