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물의' 서인석, '근초고왕' 계속 출연..'하차 NO'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10 14: 38

대리 기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중견 배우 서인석(62)이 드라마 출연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현재 KBS 1TV 대하 사극 '근초고왕'에 출연 중인 서인석은 10일, 대리운전 기사를 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인석은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을 지나던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대리운전 기사의 뺨을 한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향후 '근초고왕'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정황을 더 파악 중이지만 현재 상태로는 출연을 지속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으로서는 불구속 입건 상태다. 혹시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처분이 강화된다면 출연 여부를 놓고 내부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별다른 조치는 예정에 없다"고 전했다.
 
앞서 '근초고왕'의 여주인공 김지수는 방송 시작 전 음주 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황에서도 출연을 지속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배우가 방송사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 입장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에 개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김지수를 계속 출연시키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관계자는 "서인석 씨의 경우도 앞서 김지수의 케이스와 비슷한 기준이라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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