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23탄, 내년 11월 전세계 개봉한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2 09: 40

제작사의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로 영화 기획 단계부터 차질을 빚었던 23번 째 007 시리즈가 내년에 돌아온다.
‘본드 23’의 제작을 맡게 된 EON 프로덕션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늦어도 올해 말에는 007 새 시리즈 촬영이 시작된다. 오는 2012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62년 숀 코네리 주연의 ‘닥터 No’가 공개된 이후 007은 세계 영화 역사상 최장수 시리즈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의 주인공인 본드 역시 늘 화제가 됐는데 본드는 미국과 구 소련간의 치열한 동서 냉전이 펼쳐졌던 1960~70년대 당시 영국 첩보 기관 MI6 소속의 재능 있는 첩보원으로 활동해 '비밀 첩보 임무'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상의 인물이다. ‘1대 본드’ 코네리에 이어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이 역을 거쳤다.
이번 시리즈에서 본드 역은 ‘6대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고 그를 유혹하는 본드 걸에는 레이첼 웨이즈가 캐스팅 됐다. ‘아메리칸 뷰티’,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유명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11월 9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007 제22탄-퀀텀 오브 솔러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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