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안컵서 예정된 기자회견에 불참하는 국가들에 징계를 내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AFC 측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북한, 이라크, 카타르 3개국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선수를 반드시 보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고 밝혔다.
AFC의 한 관계자는 "일단 선수들을 보내지 않은 이유를 듣겠다. 그 이후 언론 담당관과 경기 감독관 등의 관계자 보고서를 취합해 상벌위원회로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AFC 상벌위원회는 14일과 15일 사이에 징계 수위를 발표할 것이다"면서 "언론과 소통의 중요성은 수 차례 강조됐다. 아시안컵 참가국은 반드시 대회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FC 상벌위원회는 기자회견에 불참할 경우 벌금 징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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