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카마로 1분기에…콜벳 하반기 상륙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시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은 GM대우가 올해 출시하는 8개 신차 중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수입할 것으로 알려진 2대의 차종이다.
GM대우는 북미시장에 잘 알려진 이들 스포츠카를 국내에 들여와 단기간에 시보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일종의 전시 효과를 노리고 있다. 카마로는 올해 1분기 중에, 콜벳은 하반기에 각각 국내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보레 카마로=카마로는 1960년대 중반에 나와 인기를 끌던 포드 머스탱의 ‘대항마’로 1967년 처음 출시됐다. 올드카로 명성을 떨쳤지만,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면서 젊은 층에도 화제를 모았고 작년에는 북미 스포츠카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국내에는 3.6ℓ 6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중간급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 소비자권장가격은 2만2680∼3만4295달러다.

시보레 콜벳=시보레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인 콜벳은 1953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 모델은 6세대에 이른다. 미국에서 쿠페와 컨버터블, 그랜드스포트, Z06, ZR1 등 다양한 트림을 갖추고 유럽산 프리미엄 스포츠카들과 경쟁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충성도 77%, 브랜드 인지도가 94%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세계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프랑스 르망24시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고성능 스포츠카로서 관록을 쌓았다. 미국시장에서 권장소비자 가격은 4만8950∼12만1100달러 정도다.
shaii@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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