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성장클리닉…성장치료에 대한 궁금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9 09: 24

사회생활을 하고, 연애를 할 때 작은 키는 상당한 컴플렉스가 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클리닉을 찾아 성장치료를 시켜주는 부모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처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치료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인체의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주는 한의학적 치료가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한의학적 성장치료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질 만한 내용들을 성장치료로 유명한 경기도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코앤키 한의원 성장클리닉의 이정일 원장에게서 들어보았다.
Q 성장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은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성장치료에 쓰이는 한약은 영양공급을 충분하게 함과 동시에 각 장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뼈의 성장을 돕는 효과와 함께 두뇌의 정상적 발달을 도모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Q 성장치료를 받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A 성장치료는 빨리 받을수록 좋습니다. 3세 이전에 키와 체중이 잘 늘지 않으면 그 후부터는 성장이 지연되고, 6세까지의 성장이 평생의 키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Q 치료 후 얼마나 더 클 수 있나요?
A 개개인별 신체적 조건이나 영양상태, 생활환경 등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보통은 성장판이 열려있는 성장기에는 1년에 6~10cm 이상 성장이 가능합니다.
Q 성장판이 자라는 시기가 지나면 더이상 키가 크지 않나요?
A 성장판이 자라는 시기를 놓쳤다고 해도 포기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숨은 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성장판이 거의 닫힌 것으로 나오더라도 자세를 바로잡는 치료를 하고 생활속에서 꾸준하게 운동을 병행하면 키가 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뼈가 더 자라서 키가 커졌다기보다는 구부정한 자세와 척추에 의하여 숨어있던 키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정일 원장은 “버릇처럼 무릎을 꿇고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기며, 자위를 심하게 할 경우 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 상대적으로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며, 날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전자파의 영향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해되고 척추가 비틀어져 키가 자라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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