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충무로 흥행퀸...3편 연속 흥행 '대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0 08: 22

배우 강예원이 3편 연속 출연한 작품마다 줄줄이 흥행 대박을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2009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서 이민기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이민기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후 강예원의 진정한 연기력은 2010년 1월에 개봉한 영화 ‘하모니’에서 드러난다. 극중에서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어머니에게마저 철저하게 외면 받아 아버지를 죽게 한 강유미 역할을 맡았다. 끊임없이 자해하고 철저히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그녀가 교도소 합창단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많은 관객들이 강예원의 절절한 연기를 보며 함께 가슴 아파했다. 이 작품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0년 말에 개봉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도 현재 2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에 있다. 이 작품에서 강예원은 차태현이 한눈에 반한 간호사로 출연한다. 극중에서 엄마와 자신을 버리고 나중에 병든 몸으로 돌아온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연민, 여기에 더해 차태현과의 풋풋한 멜로 감성까지 잘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까지 흥행에 줄줄이 성공하고 있는 강예원은 올 여름에는 영화 ‘퀵’으로 돌아온다. ‘퀵’은 ‘해운대’의 윤제균 사단이 내 놓은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음모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그린다. 극중에서 강예원은 시한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할에 캐스팅됐다.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벌써 3편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강예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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