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20년 만에 MBC 쇼프로 MC를 맡는다.
20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설특집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 제작진은 "이번 특집 MC로 이덕화와 호란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은 아이돌 스타 14팀이 출연해 7080 세대 노래를 불러 가수왕을 뽑는 대결 프로그램으로. 엠블랙, 애프터스쿨, 시크릿, FT 아일랜드, 에프엑스, 포미닛, 티아라, 미쓰에이 등 '핫'한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모나리자'(조용필), '내사랑 내곁에'(김현철), '이별이야기'(이문세), '인디언 인형처럼'(나미), '오늘밤'(김완선), '어젯밤 이야기'(소방차) 등을 열창한다.
심사위원으로 전영록, 임백천, 인순이, 유열 등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7080 스타들이 참여하며, 가수왕-금상-은상-동상-열혈 재현상-쇼킹 쇼퀸상 등을 수상한다.
지난 추석 특집 SBS '이덕화쇼'를 진행하기도 했던 이덕화는 지난 1991년 MBC '토요일 토요일 밤에'에서 하차한 후, MBC에는 거의 20년 만에 복귀해 호란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특집에 대해 "요즘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런 비난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아이돌 스타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고, 많은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은 오는 2월 4일 6시부터 95분간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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