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스카우트, 차두리에 관심...이용래도 호평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24 11: 39

'차미네이터' 차두리(30, 셀틱)가 변함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인 한 국내 에이전트는 24일 "프랑스 리그1의 한 스카우트가 차두리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시아 선수들을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이번 대회에 대한 유럽 팀들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대회 선전으로 한국 선수들에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프랑스 쪽에서는 차두리와 이용래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안컵의 선전이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1월에 마감되는 겨울 이적시장서는 시간상 협상이 성사되기 어렵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
아쉬운 대목은 유럽 스카우트들이 대거 몰린 지난 23일 이란과 8강전(1-0 승)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것.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것은 분명했지만 연장에서야 승부를 결정지은 저조한 득점력이 옥에 티였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구자철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실망감만 안고 돌아갔다"면서 "이란전만 본다면 한국보다 일본의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같다. 공격에서는 일본이 우위라는 평가"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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