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3년간 6억원 규모' 장학사업 펼친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1.25 09: 3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총 6억원을 기부하는 장학사업을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5일 연간 2억 원 규모의 사랑드림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생 신청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랑드림장학사업은 국공립, 사립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총 40명을 선발, 각각 학기당 250만원씩 2학기에 걸쳐 연간 총 2억원을 지급하는 장학사업이다. 사랑드림장학금의 신청대상은 학생가장, 산재근로자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본인 또는 자녀이며, 게임학과를 포함 공학계열 관련 학과생 및 전직 프로게이머의 경우 우대를 받게 된다.
폴 샘즈 블리자드 최고운영책임자(Paul Sams)는 “이번 지원은 그 동안 블리자드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열정적인 한국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며 “이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게임 산업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을 갖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사랑드림장학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를 통해 대학별로 장학생을 추천 받을 계획이다. 대학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사랑드림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성적, 가계곤란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장학생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랑드림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국내 4년제 대학을 1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잔여 학기가 2학기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또한 직전 정규학기 대학 성적이 B+ 수준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12학점 이상을 이수한 기록이 있어야 신청 자격을 갖게 된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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