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수비수' 이와마사, '퇴장' 요시다 대역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25 10: 09

"요시다의 대안은 이와마사를 생각하고 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25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10시 25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한국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이와마사 다이키(29)의 출전을 시사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25일 일본의 '닛칸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한국와 준결승전에 요시다가 출전하지 못한다. 요시다의 대안은 이와마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187cm 85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이와마사는 '스모 수비수'로 잘 알려진 선수.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교체 출전할 때 마치 스모 선수처럼 경기장에 뛰어들면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마사는 "최근 한국을 이겨본 적이 없다. 선수 전원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면서 "한국은 젊은 선수가 많으니 주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자케로니 감독도 "경험 많은 요시다의 부재가 아쉽지만 대체할 선수들이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이정수 대신 바레인과 1차전에서 곽태휘의 퇴장으로 잠시 잔디를 밟았던 조용형이 투입될 전망이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